서울 근교 계곡의 대형 수영장까지! 축제같은 하루~안녕하세요~! 시간이 너무 빠른것 같아요.봄이 온 것도 엊그제 같은데 벌써 봄기운은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더워졌습니다.~~ 여름은 마침 여행을 가는 계절이라 SNS를 보면 요즘 친구들도 휴가를 자주 가고 있습니다.그런 걸 보니 저도 시원한 계곡에 가서 발 담그면서 맛있는 걸 먹으면 얼마나 좋을까 싶어서 갑자기 서울 근교의 인연을 찾아 떠나게 되었어요!마침 마음에 드는 친구가 있어서 같이 고고했어요~ ^0^
요즘처럼 더운 날에는 확실히 계곡이 생각나는 것 같아요! 바다보다 저는 계곡을 더 좋아하는데, 그 이유는 물도 깨끗하고 모래가 없어서요~!바다에서 놀면서 물놀이를 마치면 씻을 때 주머니에 모래도 나오고 괜히 바닷물 염도가 높아서 그런지 몸이 개운치가 않아요.그래서 저는 바다를 보는 계곡파인데 이번에는 첫 휴가로 장흥일영유원지 쪽으로 갔어요~
여기 가면 유명한 음식점이 하나 있는데, “일영한 씨네”라고 들어보셨을 거예요~! 왜냐하면 여기는 서울 근교 계곡으로 굉장히 유명하거든요~ 일단 장흥유원지에서는 대표적인 식당이기도 하고 무려 40년 넘게 가게를 운영하면서 전통이 깃든 곳이기도 하니까요.게다가 여기는 종합 레저 타운이라고 부를 수 있는 것이 여러 가지 있고, 워크숍이나 단체 모임에서 놀러도 많이 계시거든요?저도 친구들이랑 가서 너무 재밌게 놀다 왔어요.물론 맛있는 오리백숙과 닭도리탕도 시키고 맛있는 것도 실컷 먹으면서요. ^0^
위에서 보면 이렇게 돼 있어요.주차장도 굉장히 넓어서 차들이 아무리 많이 모여도 다 수용할 수 있는 그런 큰 부지로 되어 있었어요.축구장도 있었는데… 밑에 안전하게 잔디가 깔려 있었어요그리고 풋살장도 있어서 물놀이를 하면서 이렇게 운동까지 즐길 수 있어서 일석이조였어요~!!! 재밌게 놀 수 있는 곳이 있어서 단체로 오면 더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을 뻔 했어요.
실제로 제가 간 날도 단체 방문객이 많았는데 여기 야외에도 단체석을 갖추고 있어서 피크닉이나 체육행사, 단합회 등에도 많이 왔었어요.사람들이 족구나 축구를 하면서 활기차 보이니까 괜히 에너지도 솟구치는 것 같고 되게 분위기가 밝았던 곳!도착하자마자 뭔가 놀러왔다는 기분을 들게 해주는 분위기여서 에너지가 넘치더라구요~~~
마침 날씨까지 환상적으로 좋은 날이라서 정말 잘 맞추어 왔다고 생각했지요?일·용항 씨의 경우 그저 음식만 먹는 게 아니라 음식”도 ” 먹으면서 족구, 축구, 그리고 물놀이까지 함께 즐기는 곳이어서 더 유명한 것 같아요.그래서 여름이 되면 단골 손님이 더 방문하고 여름뿐 아니라 날씨가 좋을 때에는 야외에서 운동하고 식사가 가능하므로 꾸준히 인기가 있을 것 같습니다~~~!!!
대단했던 게 서울 근교 계곡인데 또 여기는 엄청 큰 대형 수영장이 있어서 깜짝 놀랐거든요.산으로 둘러싸인 풍경에 준비되어 있는 대형 수영장은 너무 훌륭하지 않나요?더위를 날려버릴 수 있는 그런 곳이었어요~!!!
워터슬라이드가 있는 대형 수영장 시설이 있기 때문에 이곳은 누가 놀러와도 정말 혁명적인 장소라고 생각합니다.갑자기 찾아왔는데 진짜 대단한 데 발견… 일영한 씨 집 이렇게 좋은 데였어요?여름에 오니까 천국이었어요.물놀이는 수영장이든 계곡이든 할 수 있기 때문에 취향에 맞게 놀면 좋을 것 같은데 저는 이렇게 수질도 깨끗하게 관리되고 미끄럼틀까지 있는 야외수영장이 더 더 더더더더~~ 좋아보였어요~
가족 단위에서도 많이 방문하는 것이…아이들이 놀러는 물가보다는 이처럼 야외 수영장 쪽이 깨끗하고 안전하고 가족 단위로 많이 찾는 것 같았어요.저두 만약 조카와 함께 오면 여기서 놀게 할 것 같네요.아이들도 미끄럼틀이 있기 때문일까, 너무 즐거워서 지치지 않는지 계속 타고 있었습니다.뭔가 어릴 적을 생각하곤, 귀여웠어.이렇게 시설도 좋으련만 또 밖에는 남녀 구분이 있는 공공 화장실까지 전부 갖추고 있어 제대로 되었습니다~!!!
혹시 자리가 없을까봐 출발하기전에 전화해서 물어보고 미리 음식을 자두었는데~~백숙같은건 조리하는데 시간이 걸릴것같아서 가는길에 전화하면 도착하면 바로 먹을수있도록 준비해주었습니다.야외에서 먹기에 이렇게 맛있게 준비되니 먹기 전부터 정말 동공이 확장되었어요~^0^ 일단!아무도 못 먹게 한참 먹다가 사진부터 찍기 시작했어요~ 이렇게 잘 나오는 건 사진으로 남겨두는 게 인정이겠죠.
오리의 크기가 얼마나 큰지 냄비를 뚫고 나올 정도로 엄청난 사이즈라 다시 한번 저를 놀라게 하네요.이곳은 각종 주변 시설도 잘 갖춰져 있기로 유명한데, 또 음식 맛도 훌륭하다고 해서 돌아오는 길에 정말 기대했던 상태였습니다.드디어 먹을 시간이 와서 설렜어요~!!! 메인 메뉴뿐만 아니라 사이드 메뉴도 있었고, 또 같이 제공되는 반찬도 다양하더라구요~ 제대로 몸보신하기 전에~! 이렇게 인증샷 찍고 이제 본격적으로 먹기 시작했어요.
오리백숙은 푹 끓여서 그런지 국물 자체가 굉장히 진하고 깊은 맛이 나거든요.제일 먼저 국물맛을 보면 전체적인 맛을 알 수 있을 것 같아서 국물을 떠서 먹어보니 완전 꿀맛~~~ 후후후후후후후후후후후후후후후후후후후후후후후후후후후후후후후후후후후후후후후후후후후후후후후후후후후후후후후후후후후후후후후후후후후후후후후후후후후후후후후후후후후후후후후후후후후후후후후후후후후후후후후후후후후후후후후후후후후후후후후후후후
전이랑 도토리묵무침도 같이 먹었는데 양념장에 찍어먹으니까 너무 맛있어서 혼났어요.그리고 이렇게 좋은 분위기에서 맛있는 음식을 먹을 때는 술 한 잔 안 적시는 게 예의 아닌가요?바로 소주 하나 맥주 하나씩 주문했어요~ 바로 옆에는 계곡 소리가 울리고 족구장이랑 축구장도 사람들로 붐비고 이렇게 활기찬 분위기여서 술 마시기 전에 분위기에 취할 것 같았어요.정말 술까지 더해지면 더 훌륭할 것 같아.바로 주문주문~~~
국물이 너무 깔끔해서 소주 안주로도 최고였던 일영한 씨의 오리백숙입니다.오리 크기 자체가 대단한데 고기 발라 먹기도 힘들 것 같은데 아주 쉽게 발라 먹을 수 있어요.푹 삶아서 그런지 살이 굉장히 부드러워서 뼈와 살이 잘 분리가 되거든요.
도토리 묵은 그냥 찌르레기만 아니라 오이, 당근 등 다양한 야채와 함께 넣어 나오기 때문에, 더 상큼하고 맛있습니다~!여긴 음식이 모두 큼직큼직하게 썰고 나오니 더 맛있을 것 같아서 실제로 먹을 때도 맛있어요.~~사장의 손이 큰지 모두 푸짐한 양과 재료를 아낌없이 쓰는 것이 보였습니다.도토리 묵을 먹으면서, 오이, O야채도 같이 먹었는데… 그렇긴.사각 사각로 한 식감 뒤 양념도 새콤한 맛이 일품이에요.~밥맛 없는 여름에는 이것만 먹어도 가출한 식욕이 돌아올 수밖에 없고 그런 맛의 중심 무침였어.^0^나는 원래 도토리 묵이 별로 좋아하지는 못하지만 여기에서는 왜 이렇게 맛있는지 계속 먹고 버리는 거에요?야외에서 먹어서인지~!!완전히 JMT였어요.살코기를 자주 발라 먹었는데 미끈하고 맛있더라구요.푸석푸석 가슴 부분도 풀고 소금에 찍어 한입 먹어봤는데 왜 이렇게 부드러워요?가슴살이 푸석푸석해서 먹기 힘들다고 생각했던 것과는 달리 입안에서 녹는 것 같아 행복했습니다.그래서 먹으면서 여기는 고기의 질도 정말 좋다는 걸 깨달았어요.40년째 운영되고 있다고 하니까 확실히 손맛부터 다르다고 느껴져서 더 훌륭했던 음식.먹기 전에는 위에 이렇게 고추까지… 그렇긴.맛있게 얹어 주셨는데, 여기에서도 인정을 볼 수 있었습니다!!우와, 파를 이렇게 크게 얹어 주다니… 그렇긴. 정말 사장의 손이 너무 크지 않습니까? ^0^이 사진을 찍어서 SNS에 올리면 좋네 수가…폭발했어요.모두 어딘가라고 물어봐서 자신감을 가지고 추천했습니다.서울 근교의 계곡이 가까이에 있어서 더 좋습니다.바로 옆 계곡이라… 먹으면서 물가에서 놀아도 좋고 아니면 밥을 먹기 전에 신나는 물놀이하면서 그 후 밥 먹어도 좋고!바로 여름 피서에 적합하던 바입니다~약수의 소리~ 놀다 소리가 나기 때문에 이렇게 맛있는 음식에서 솥까지 같이 한잔 기울면 완전 천국이었어요~!!!게다가 음식이 메인 메뉴만 맛있는 것이 아니라 소박하지만 나름 다양한 반찬까지 모두 맛있었습니다.김치랑 깍두기는 기본 중의 기본인데 이것마저 너무 맛있게 잘해서 여기가 왜 이렇게 기세가 오르는지 알겠어요.이런 기본반찬들조차 너무 맛있게~ 최고로 잘하기로 유명한것 같아요~ ^0^요즘 집밥 먹고 나서 나물도 먹고 싶었는데… 초록색 나물이 나와서 기뻤어요.많이 집어서 먹으면 친구들이 왜 이렇게 잘 먹냐 이러면서 그렇게 맛있냐고 웃었는데…저도 재밌어서 웃었어요~ 제가 먹는 모습이 마치 소가 열매를 맺는 것 같았어요.말하다가 갑자기 쑥스러워졌어…어쨌든~!!! 나물조차도 고소하고 맛있게 여러가지 양념장에 잘 나와서 물기를 먹듯이 와글와글 먹고 있었어요~오리를 다 먹은 후에 추가로 주문한 닭도리탕~~~ 먹은 후 서울 근교 계곡에 가서 좀 놀았는데 체력 소모 때문인지 다시 배가 고파졌습니다.게다가 술이랑 같이 먹으니까 술안주도 필요해서 하나 더 시켜봤는데 너무 굿초이스였어요~ 비주얼이 좋고 양도 너무 많은 닭도리탕느님이 등장했어요.~~~오리 하나 먹어서 이번에는 닭을 시켰는데 이것도 사이즈가 엄청 넉넉하고 푸짐하더라고요.일단 고기 자체가 커서 먹는게 정말 많아요~!!! 닭다리 하나만 봐도 일반 닭과는 사이즈가 다르다고 느낄 정도였으니까요~ ^0^그리고 찌르레기도 추가로 주문해서 먹었다는 사실은 비밀로 하지 않습니다. 이날 왜 이렇게 중심 무침이 맛있었는데요?평소 좋아하지 않지만 일본·용항 씨의 도토리 묵을 먹고 반해서 또 도토리 묵이 좋아졌다.이번 여기에 가면 절대 주문해서 먹겠습니다~!!!나물도 맛있으니까 추가주문해~~~ 반찬들이 하나하나 다 예쁘고 맛이 깔끔해서 그런지 계속 들어가더라고요.뭔가 계속~~계속~~먹고싶은 마성의 맛이었어요.닭도리탕 안에 양념장이 촉촉하게 떨어져서 보글보글 끓여서 먹었는데~~~ 고기도 많이 빠지고~~~한게 맛있더라구요.~양념이 잘 배어있어서 먹고 또 먹고 계속 먹게되는 중독성있는 닭도리탕이였어요~ 팁하나 드리자면 여기 국물을 밥이랑 살짝 비벼먹어도 최고였어요~ ^0^ 일단 양념 자체가 너무 맛있어서 그런가봐요~~~김치도 아삭아삭 맛이 잘나서 너무 맛있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기본중 기본이지만…기본에 굉장히 충실한 곳이었어요~서울 근처 계곡이 있는 곳 옆에서 이렇게 야외석에서 바람 맞으면서 맛있는 음식을 먹으니까 정말 좋았어요~ 휴가를 따로 갈 필요 없이 이번 여름에는 여기 몇 번 가도 반은 성공할 것 같은 느낌이에요.여러분도 서울이나 경기도에서 30분 거리에 위치한 영일한 씨에게 고고씽 해보세요.서울 근처 계곡이 있는 곳 옆에서 이렇게 야외석에서 바람 맞으면서 맛있는 음식을 먹으니까 정말 좋았어요~ 휴가를 따로 갈 필요 없이 이번 여름에는 여기 몇 번 가도 반은 성공할 것 같은 느낌이에요.여러분도 서울이나 경기도에서 30분 거리에 위치한 영일한 씨에게 고고씽 해보세요.서울 근처 계곡이 있는 곳 옆에서 이렇게 야외석에서 바람 맞으면서 맛있는 음식을 먹으니까 정말 좋았어요~ 휴가를 따로 갈 필요 없이 이번 여름에는 여기 몇 번 가도 반은 성공할 것 같은 느낌이에요.여러분도 서울이나 경기도에서 30분 거리에 위치한 영일한 씨에게 고고씽 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