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 자율주행 자동차 시장에 뛰어들 것이라는 흥미로운 기사가 눈에 띄었다.
테슬라가 압도적으로 전기차 시장을 지배하는 가운데 자율주행에 대한 완성도에도 속도를 내고 있으며 최근 S&P500 진입까지 성공하며 지난 9월 실패한 한을 풀었다. 볼크스웨겐, 토야, GM을 막론하고 기존 완성차 업체들도 테슬라를 열심히 추격하고 있다.
그러던 중 애플까지 자율주행 자동차 시장에 진입한다는 소식을 접하고 나니 나는 개인적으로 조금 낯설어서 그런지 내용이 너무 궁금했다.구체적인 계획은 제시되지 않았지만 애플의 시장 진입이 테슬라를 비롯한 기존 주식에 어떤 영향을 줄지, 또 다른 후발 주자를 끌어내는 것은 아닌지 지켜보는 재미만으로도 충분히 흥미로운 움직임이다.
나는 평소처럼 영어공부를 위해 왔다 갔다 하면서 읽는데 애플 주식을 가진 사람, 혹은 매수하려고 망설이는 사람이라면 가볍게 정보 입수 용도로 읽는 게 좋을 것 같다.
[기사내용] Twocompaniesthatmakelidarsensorsaw theirstocksoaronMondayafter Reuters reportedonhat Appleisaiming to start production ofan Apple-brandedcarforconsumers as 2024. 벨로디네스토크로세너리 23% onMonday. Luminarroseover 27% 로이터통신은 애플이 2024년부터 자사 브랜드의 자동차 생산을 시작한다는 내용을 발표했다. 회사 주식이 급등했다.
Lidar is a core component for self-driving cars that allows their computers to take a 3Dimage of the world around them. Thesensorsmeasure therangeorvelocity of objectsusing a processthatissimilartoradar — theybouncelas their computers to take a 3Dimage of the world around them. Thesensors around them.라이다란 자율주행자동차의 핵심 센서로 차량에 탑재된 컴퓨터가 주변 사물을 3D 이미지로 감지할 수 있도록 하는 기술이다. 레이더 방식과 마찬가지로 센서가 물체의 거리, 속도를 측정하고 물체로부터 레이저를 반사시켜 각 물체의 거리와 움직임을 탐지하게 된다.
출처:CNBC영어 기사 원본
Self-driving car companies like Alphabet’s Waymo and GM’s Cruise make heavy use of lidar in their self-driving systems. Apple has decided to use outside partners for parts of its self-driving system, including lidar sensors, according to the report. However, the report does not name any prospective lidar suppliers to Apple, and also also notes that Apple could instead decide to use lidar sensors that it designed. Newer iPhones and iPads come with an Apple-designed lidarsensorintheircameramodules, althoughthissensorwouldlikelyhavetobemodificationforuseonavehicle.Alphabet의 Waymo, GM의 Cruise 같은 자동 운전 자동차 업체는 자체 개발하는 라이더에게 상당 부분 의존한다. 애플은 자동 운전 시스템의 구현에서 라이더 센서를 포함한 몇몇 대목을 외부 파트너와 협업하기로 했지만 어떤 공급 업체가 애플과 일을 하는지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다. 또 한편 자체 개발한 라이더 센서도 사용할 수 있다며 가능성을 열어 놓았다. 새로 출시된 iPhone과 iPad에는 카메라 모듈에 애플이 자체 개발한 라이더 센서가 탑재되는데, 만약 차량에 사용된다면 물론 어느 정도 보완을 거쳐야 할 것으로 예상된다.
Apple has tested self-driving cars in California with a safety driver behind the wheel who can take over. Anearlyversionofthosevehicleshadvisiblelidarsensorsmountedonthetop, butasubsequentversionspottedonCaliforniastreetshidthesensorsinsideacasing.Applealsorunsafleetofvehiclesthatcapturestreet-levelimageryforAppleMaps, andthosecarsarealsialiasing.Applealsals는 자동 탑승 시켰다.이런 차량의 초기 모델에는 차량의 정상에 라이더 센서가 붙어 있었지만, 캘리포니아 도로에서 포착된 모델은 케이스 내부에 라이더가 내장된 모델인 것으로 나타났다. 애플은 동시에 애플 지도의 구현 때문에 도로 이미지를 캡처하는 런던의 신문사 차량 운영에 들어가고 있다.
A menrecent wave of excitet around electric and self-driving cars has driven up stock prices in the sector. Tesla’s stock is up 655% year-to-date, as of Monday’s close. Lidar companies have benefited from investor excitement.Velodyne went public through a SPAC in September. At the time, it said it recorded a net loss of $67.2 million on revenue of $101.4 million in 2019. In November, it said it sold 2,235 sensor units in the most recent quarter, at an average selling price of$5,600. Luminar went public through a SPAC earlier this month, and it’s up over 172%since then. It’s a smaller company focused on developing technology, and lost$94.7 million in 2019 on revenue of$12.6 million. 최근에는 전기 자동차 자동 운전 차에 대한 세간의 관심이 해당 부문의 주식의 상승을 이끌었다. 테슬라의 주식은 올해부터 월요일의 마감 기준까지 현재까지 약 655%상승하고 라이더사들도 투자 부문에서 많은 이익을 얻고 있다.Velodyne은 SPAC(기업 인수 합병을 목적에 상장하는 회사)를 통해서 올해 9월에 상장했지만 그 당시의 발표에 따르면 2019년에 약 1억 4백만달러의 총수입과 6,700만달러의 순손실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또한 11월 기준으로 2,235개의 센서가 판매됐지만 대부분의 판매가 제4분기에 열리며 평균 판매 가격은 5,600달러를 기록했다.Luminar도 SPAC를 통해서 이달 초 상장한 관련 회사인데, 상장 후 약 172%의 주가 상승이 있었다.(Luminar는 기술 개발을 주력으로 하는보다 작은 회사이며, 2019년에는 1,200만달러의 총수입과 9,400만달러의 손실을 기록했다.)
[표현 정리]1. 동의어-Soar/Rise/Drivenup(주식 등이)상승한다는 의미를 드러내기 때문에 이처럼 다양한 단어가 쓰인다.의미가 어려운 단어는 아니지만, 경제, 주식 관련 기사에 자주 등장하고 실제로 제가 표현해야 할 때 Paraphrasing에 도움이 될 것 같다.
2.Behindthewheel”운전석”이라는 뜻이라고 하지만 저는 이번 기사를 보고처음 접했다.의미가 알고 보면 핸들이 영어로 Wheel이라 왜 운전석이라는 뜻인지 금방 알게 됐다.
3.스팩 스페셜 퍼포즈 주식회사의 약자로 향후 우량 비상장사를 인수합병하기 위해 특수목적으로 상장되는 회사다.예전에 다른 기사에서 언뜻 접한 적이 있는데 다시 나오는 걸 보면 앞으로 알아두면 다른 기사를 읽는 데 큰 도움이 될 것 같다.
현재 시장 흐름에서 기업들은 대체로 M&A를 통해 회사의 규모와 영향력을 키워간다. 구글도 유튜브를 인수했고 페이스북도 인스타그램을 인수해 기업가치를 높였다. 오늘 본문에서도 거론했듯이 SPAC의 목적도 기업 인수합병이다. 결국 오라클의 승리로 끝난 마이크로소프트-오라클의 틱톡 인수전도 M&A를 통해 각 기업이 확보하게 될 경제적 가치/미래 사업 모델이 대단했기 때문이다. 충분한 실탄이 있어야 하지만 M&A는 기업이 사업 영역 확장을 꾀하는 가장 확실한 방법 중 하나다.
이런 흐름에서 애플이 자율주행차 기술개발, 연구에 비용을 투자하고 직접 시장에 뛰어들려고 경쟁자들을 압박하는 모습은 M&A 시대에 애플이 다시 한번 혁신의 아이콘이었음을 새삼 상기시킨다. 이전보다 조금 정체돼 있다고는 하지만 여전히 애플은 혁신의 아이콘이다.애플이 의도한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나는 그렇게 느꼈다.
2024년부터 생산을 시작한다지만 어떻게 진행될지 즐겁게 지켜볼 일이다.
※ 영어원문 보러가기 http://www.cnbc.com/2020/12/21/lidar-stocks-soar-after-report-that-apple-is-working-on-a-car-for-2024.html? __source= androidappshare Velodyne and Luminar shares both rose more than 20% on Monday.www.cnbc.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