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액순환운동을 매일 하고 있어요.

입천장이 풀리면서 식욕이 떨어지고 손발이 저리고 의욕이 없는 요즘 컨디션이 많이 떨어지는 것을 느낄 수 있다.어쩌면 사소한 증상일 수도 있지만 민감한 나에게는 너무 잘 느껴지는 그런 것… 뭘 해야 할까?어떻게 해야 되지?빨리 이 상태에서 벗어나고 싶지만 무엇부터 해야 할지 몰랐다.

확실히 편하게 쉬고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잠을 자도 힘들게 눈을 감고 푹 자는 것 같지만 꿈을 많이 꾸게 되고 알고도 모를 일이다.영양제를 먹어도 기운을 돋우는 음식을 먹어도 효과가 없을 것 같다.

우연히 인터넷 기사를 읽어보니 신체 순환이 제대로 되지 않으면 문제가 많이 발생한다고 한다.그 기사를 읽고 자세히 생각해 보면 항상 손발이 차고 타이레놀을 자주 먹을 정도로 두통이 많았다.

나에게 새로운 움직임이 필요한 것 같아.기력이 없기 때문에 이 더운 날에 밖을 걷고 운동하는 것은 힘들 것 같다고 판단!집에서 가볍게 할 수 있어 체력을 높일 수 있는 간단하지만 효과가 좋은 혈액순환 운동이 좋을 것 같다.혈액순환이 왜 중요한가?

혈관은 우리 몸의 모든 부위를 연결하고 있다.이 혈관을 따라 할액이 몸 구석구석을 돌아다니며 산소를 운반하고 필요한 영양분을 공급해준다.그런데 이게 제대로 돌아가지 않으면 당연히 여러 문제가 발생하게 된다.각 신체가 필요로 하는 산소와 영양분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경련이 자주 일어나거나 몸이 자주 붓거나 손발이 차가우며 두통과 같은 사소한 증상부터 크게는 성인병 등 각종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다.

운동으로 건강을 되찾아보자!발끝으로 해도 되고 앉아서 해도 돼.두 다리를 톡톡 두드리는 것만으로 완성되는 동작이다.

방법이 너무 간단해서 운동이 될까 싶은데 방송 프로그램에 나올 정도로 이 방법을 추천하는 사람이 많았다.

척추와 골반을 바로잡고 고관절 주변의 근육과 인대를 강화시켜 몸 전체의 균형을 잡는다고 한다.이뿐만 아니라 허벅지, 종아리 근육까지 키워주기 때문에 아주 좋은 방법인 것 같다.

앉아도 되는데 자세가 제대로 잡히지 않을 것 같아서 바닥에 매트를 깔고 그 위에 누워서 하고 있다.

나는 다리에 뼈가 조금 튀는 편이라 한번씩 뼈가 아픈 느낌도 들어서 두꺼운 양말을 꼭 신어줄게.

천장을 보고 바르게 누워서 두 다리를 모은다.손은 45도로 벌려 손등이 바닥을 볼 수 있도록 뗀다. 뒤꿈치를 붙인 상태에서 양 엄지발가락을 부딪힌다고 생각하면서 발뒤꿈치 쪽만 벌려 모으기를 반복한다.여기서 포인트는 전부. 리에 힘을 줬다고 숨을 참지 말고 코로 들이마시고 입으로 내쉬는 호흡에 집중하면서 술술 움직여야 한다.

시작할 때는 한 번에 100회를 목표로 잡았다.다리 치는 데에만 집중하기 위해 숨을 멈추고 있는 내 모습이 보였다.얼굴이 확 빨개져서 이건 아닌 줄 알았어.그 다음날부터는 여유롭게 호흡에 집중하다 보니 발끝이 가벼워지고 한층 부드러워졌다.

지금은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한 세트, 저녁에 자기 전에 한 세트, 이렇게 아침 저녁으로 200번씩 두 번 하고 있다.

몸의 체온도 조금 올라가는 것 같아 피가 잘 돌아갈지는 모르겠지만 일어나는 게 가벼워서 잠을 잘 자고 피로도 확연히 줄었다.진동 마사지기가 더 다양한 방법이 있겠지만 집에서 간편하게 헬스케어를 할 수 있는 제품이 있다고 해서 갑자기 구입해 버렸는데 기대 이상으로 좋은 상품이다.혈액순환 운동뿐만 아니라 붓기 관리도 할 수 있다.

벨트 끝에 벨트가 있는데 원하는 부위에 딱 맞게 고정만 잘해주면 다리는 물론 팔과 허리까지 원하는 부위 어디서나 골고루 사용할 수 있다.

이 마사지를 하고 나서 몸이 많이 가벼워졌음을 느낀다.물론 처음부터 바로 느낀 건 아니지만 어느 순간부터는 체력이 많이 올라왔다.

진동 기계에 벨트를 연결해 전원 버튼만 누르는 간단한 방법으로 작동하는 원리인데 가만히 앉아 휴식하면서 마사지를 받을 수 있다.

몸이 떨리는 걸 잘 보고 있으면 대단해.근육을 자극시켜 실제로 근육이 움직이는 것과 같은 효과를 내고 지방을 털어내고 다이어트까지 할 수 있다.몸의 긴장감은 풀고 떨림은 더해져 이런 과정을 통해 혈액·순·환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다.

자동/강/약 3가지 강도로 조절이 가능하며 개인 신체 컨디션에 따라 강도를 조절할 수 있어 자신에게 맞는 마사지를 받을 수 있다.여기에 구할 수 있는 작은 디자인으로 서랍이나 가방에도 쏙 들어가 인테리어를 손상시키지 않는다.

발끝 서기도 그렇고 진동 마사지도 몸을 털어서 체온이 올라가게 되고 면역력도 같이 높아지는 것 같다.지금은 컨디션이 매우 좋아지고 움직임도 가벼워 잠들기 전 외에는 피로가 느껴지지 않는다.

몸의 순환장애를 그대로 방치할 경우에는 나처럼 균형이 깨져 일상생활의 불편함을 호소하게 된다.이 경우 혈액순환운동을 통해 원상태를 되찾으려고 노력해 보자.작은 움직임으로 건강을 되찾을 수 있다.

서울특별시 강남구 학동로 1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