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 도둑들 개그맨 장동민 동안미인 장모님, 내 아내라고 소개하면 믿는다.

‘딸 도둑들’ 장동민이 최강 동안 장모님과의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지난 5월 3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 ‘딸도둑들’에서는 개그맨 장동민이 처가를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방송에서 처음 공개된 장동민의 장모님은 동안 미모를 자랑했고, 강호동과 홍진경 등은 “방송국에서 본 것 같다. 미인이에요라고 감탄했다.

개그맨 장동민은 “장모님을 처음 보고 처가 친언니가 온 줄 알았다”며 “아직 60세가 안 됐다. 농담조로 장모님과 어딘가를 다니며 “우리 아내예요~”라고 소개하면 “연상이신가?”라고 인사를 받아준다”고 밝혔다.이어 “사람들이 장모님을 보고 ‘완전히~네~’ 받아들인다, ‘농담하지마~’ 그렇게 하지는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장동민은 처가에 도착하자마자 장모님과 반갑게 포옹하며 인사를 나눴고, 장인어른은 “오늘 조금 서운했다”고 토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OSEN=하수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