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금된 실버 컬러의 캡을 그대로 사용한 하프 케이스 도금된 실버 컬러의 캡을 그대로 사용한 하프 케이스
최근 샘플링 및 판매한 하프케이스의 공통점(위의 한 모델만 스냅캡을 원래대로 사용)은 케이스 고정을 위한 스냅도트 부분에 일명 호두단추를 사용한 것입니다. 말 그대로 ‘공예’로 접근하는 가죽 취미와 공예인들은 저런 하나하나의 디테일에 대해 상당히 신경을 씁니다. 공산품과의 차이이기도 하고 바로 기술과 정성으로 이어지는 차별화이기 때문입니다. 최근 샘플링 및 판매한 하프케이스의 공통점(위의 한 모델만 스냅캡을 원래대로 사용)은 케이스 고정을 위한 스냅도트 부분에 일명 호두단추를 사용한 것입니다. 말 그대로 ‘공예’로 접근하는 가죽 취미와 공예인들은 저런 하나하나의 디테일에 대해 상당히 신경을 씁니다. 공산품과의 차이이기도 하고 바로 기술과 정성으로 이어지는 차별화이기 때문입니다.
가죽캡이 적용된 모습 지름이 약 8.8mm 정도 되는 캡에 이렇게 가죽을 씌우는 작업은 쉽고, 어렵다면 하기 힘든 작업입니다. 손이 많이 가는 건 확실해요. 같은 형태라면 작은 것이 큰 것보다 난이도가 올라갑니다^^ 게다가 인조가죽이 아닌 천연가죽을 다양하게 사용하면서 그에 맞춰 세팅하는 것은 상당히 번거로운 일입니다. 따라서 고급 공장 제품 외에는 고급 수제 작품에만 사용될 수밖에 없죠. 그 간단한 방법 소개입니다. 가죽캡이 적용된 모습 지름이 약 8.8mm 정도 되는 캡에 이렇게 가죽을 씌우는 작업은 쉽고, 어렵다면 하기 힘든 작업입니다. 손이 많이 가는 건 확실해요. 같은 형태라면 작은 것이 큰 것보다 난이도가 올라갑니다^^ 게다가 인조가죽이 아닌 천연가죽을 다양하게 사용하면서 그에 맞춰 세팅하는 것은 상당히 번거로운 일입니다. 따라서 고급 공장 제품 외에는 고급 수제 작품에만 사용될 수밖에 없죠. 그 간단한 방법 소개입니다.
보통은 18mm 펀치로 재단하고, 내경 약 9mm의 원을 따로 그립니다. 다만, 최근에는 망치질을 최소화하려고 하고 있기 때문에, 단지 칼로 재단 보통은 18mm 펀치로 재단하고, 내경 약 9mm의 원을 따로 그립니다. 다만, 최근에는 망치질을 최소화하려고 하고 있기 때문에, 단지 칼로 재단
다소 투박하지만 이렇게 재단을 해서 다소 투박하지만 이렇게 재단을 해서
이렇게 조금씩 밖으로 나갈수록 가늘게 피합니다. 이렇게 조금씩 밖으로 나갈수록 가늘게 피합니다.
중앙 원형부분을 제외하고 피하여 완료 중앙 원형부분을 제외하고 피하여 완료
그리고 본딩을 합니다. 캡 안쪽에도 조금 본드를 넣어야 해요. 그리고 본딩을 합니다. 캡 안쪽에도 조금 본드를 넣어야 해요.
금속제 캡, 가죽과 본딩한 캡, 커버링한 캡의 뒷면, 그리고 전면의 모습입니다. 소소하지만 가죽을 이용하는 작업에 참여한다면 바로 화룡점정입니다 ^^ 금속제 캡, 가죽과 본딩한 캡, 커버링한 캡의 뒷면, 그리고 전면의 모습입니다. 사소하지만 가죽을 이용하는 작업에 가세하면 그야말로 화룡점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