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 29세 미만의 경우 서울에서 부산까지 KTX 왕복 6만원 ‘내일로 제2화’ : 3일권 예약 및 이용방법까지
저는 지금 광주에 있는데 사실… 서울 사람이라… 서울-광주에 자주 왔다 갔다 하는데 역시 제일 편한 건 KTX.. 언제 오냐는 친구 목소리에 못 이겨 일정을 잡으면서 이번에는 이걸로 포스팅을 해야겠다. 생각한(블로그 중독..??) 원래는 5만원이었는데 1만원 올랐어. 참고로 이건 포스팅하려고 그냥 며칠이라도 예약했을 뿐 실제로는 다른 날에 간대.
어쨌든 오늘 소개할 것은 만 29세 미만이면 왕복 6만원에 KTX 왕복 이용이 가능한 내일로 두 번째 이야기! 그중에서도 3일권의 내용과 예약, 이용 방법까지 한꺼번에 포스팅해 보고자 한다. 7일과 3일권의 차이는 쉽게 말해 7일권은 7일간 이용이 가능하고, 3일권은 7일간 3일을 ‘선택’해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다.1. 코레일 앱 하단의 ‘관광상품’ 클릭(앱으로만 예약이 된 것 같다)
2. 내일로 두번째 이야기 버튼 클릭
3. 사용기간, 시작일과 특전역 선택 7일/3일권의 차이는 위에서 설명하였으므로 패스..혜택역은 역을 선택하면 해당역에서 소정의 선물을 받을 수 있는데 대수롭지 않다. 평일 영업시간에 방문해주면 나는 거의 주말이나 평일 너무 일찍 도착하는 일정이라 한번은 받았는데 과자 한 봉지와. 마스크 받은 것 같아.
지금 날짜로부터 일주일 후 날짜까지 구매 가능하오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나는 단지 친구를 만나러 가는 것이기 때문에 일주일 전에 남아 있는 티켓 시간에 맞추되 급한 일이 있다면 그냥 미리 예약하는 것을 추천한다.
시작일을 설정, 확인 후 ‘네’ 버튼을 눌러 다음으로 넘어가면 된다.
주의사항 및 안내사항 확인, 중요한 사항 몇 가지만 다시 생각해보면 KTX는 총 이용기간 중 2회 사용가능/같은 날 사용불가, 입석이용 시에도 예약필수
- 4월 30일 이용권으로 KTX를 사용할 경우 이용횟수가 남아 있어도 4월 30일은 이용불가, 따라서 당일치기로 왕복 이용해야 하는 사람에게는 추천하지 않는다.
결제는 편한 방식으로~네이버, 카카오페이 등 간편결제도 가능하다.
결제가 완료되면 오른쪽 하단 승차권 확인 버튼을 눌러 확인이 가능하다.
이곳부터는 보안관계상 캡처가 안 돼 그냥 태블릿으로 사진을 찍어왔다. 액정필름을 잘못붙여있는게 다 보여서 좀 부끄럽지만^^..내용을보는데는 무리가 아니니까~~~
우선 내일이면 두번째 이야기 3일권을 이용하여 좌석지정 KTX를 예약하는 방법부터..
- 승차권 확인 > 좌석지정 버튼 클릭 저는 3일권을 구입하였으므로.. 이용기간은 7일이지만 그 중 3일만 선택하여 이용할 수 있다.
- 이곳저곳 여행용으로 이용하는 사람들은 7일간 이용 가능한 7일권이 좋을 것 같아.나는 한번 올라가면 그냥 집에 있으면서 친구를 만나니까 그냥 3일권으로 이용하는 편이다.
2. 출발 도착역/일자 선택 후 열차 조회하는 나는 원래 광주>서울 왕복으로 이용하지만 이번에는 시간을 길게 뺀 김에 경상도 친구도 만나야 해서 광주>서울 1회, 서울>부산 1회 이렇게 2번 KTX를 이용하기로 했다. 이처럼 두 번만 케이텍스를 이용해도 6만원의 가격이 아깝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처음에는 토요일에 조회해봤는데 ktx는 거의 매진이야.. 내일 패스로 예약할 경우 그대로 예약하는 것보다 배정받았니? 좌석이 한정적이어서 계획이 정해지면 일주일 전에 바로 이용권을 구입해 예약할 것을 추천한다.
평일로 날짜를 변경해 열차 조회를 하면 아직 널찍하게 남아 있는 점을 볼 수 있다. 원하는 시간대 열차 예매 버튼을 클릭.
3. 좌석 지정 후(별도 지정하지 않으면 임의로 지정됨) 결제 클릭, 내용 확인 후 다음 버튼을 클릭.
최종 결제로 0원이 표시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발급버튼을 누르면 예매 완료.
이제 입석 자유석 예약하는 방법..! 케이텍스와 방법은 같다.
- 승차권 확인 > 입석/자유석 버튼 클릭 승차권 예매가 완료되면 해당 패스 제품 하단에 예약 내역이 잇따라 표시된다.
2. 출발 도착역/일자를 선택한 후 열차를 조회하는 케텍스처럼 조회한 후 적당한 시간을 골라 예약하면 된다.
3. 내역 확인 후 결제할 클릭 입석 및 자유석으로 별도 좌석 지정은 불가함. 평일에 이용하거나 중간에 단거리 이동하기에는 좋을 것 같다
당일치기가 아니라 일정이 7주 이내, 만 29세 미만이면 강력히 추천하는 내일로 두 번째 이야기. 가격이 1만원 오른 것은 아쉽지만 그래도 만 29세 미만이면 지금까지는 코레일 직원이 아닌 이상 KTX를 가장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방법이 아닐까 싶다.
마지막으로 다시한번 주의할 점..! 입석은 몇번이라도 상관없지만 케이텍스는 당일 왕복은 불가능하기 때문에 당일치기로 이용하는 경우에는 적합하지 않다!! 오늘 기준으로 일주일 후까지 시작일을 설정할 수 있다!! 서울특별시 용산구 청파로 3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