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태양세븐♥민효린 이다혜도 질투하는 절친한 친구 우정
빅뱅 태양과 가수 세븐이 절친한 친구의 우정을 자랑했다.
1일 세븐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태양과 나눈 대화 내용을 캡처해 올렸다.
그 대화에서 태양은 세븐에게 형이 나오는 걸 보고 있어요. 볼륨 7에 맞춰라며 MBC 전지적 간섭 시점 시청 인증샷을 보냈다.
이를 본 세븐은 ‘ㅋㅋㅋ’를 남발하며 폭소를 터뜨렸다. 이어 그는 영배야, 보고 싶다고 애정이 듬뿍 담긴 메시지를 보내 끈끈한 우정을 과시했다.
한편 세븐은 배우 이다혜와 7년째 열애 중이다. 빅뱅태양은 2018년 배우 민효린과 결혼했다.
2015년 인증사진
YG 소속사에서 두 사람의 우정을 지켜온 것 같아요
빅뱅의 지드래곤과 태양은 세븐의 뮤지컬 공연을 관람한 뒤 기념사진을 남겼다.
29일 오후 지드래곤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붕또도 짱짱짱짱’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서 지드래곤과 태양은 세븐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다. 세븐의 화려한 무대 분장이 돋보이는 가운데 자연스러우면서도 세련된 자태를 뽐내는 지드래곤과 태양이 눈길을 끈다.
2016년 10월 14일
그동안 미안하게 생각하고 반성했지만 그 당시에는 군인 신분이라 말할 기회가 없었다며 해명하기보다는 잘못된 것을 사과하는 게 먼저라고 생각했다고 조심스럽게 입을 열었다.
이어 군 복무 당시 근무지 이탈이라는 큰 잘못을 저질렀다. 방송을 재개하면 이야기할 기회가 있을 줄 알았는데 갑자기 본의 아니게 열애설 기사가 나와서 혼란스러웠다며 지금이 아니면 언제 용기 내서 이야기할 수 있을까 해 새벽에 글을 쓰게 됐다고 설명했다.
세븐도 깜짝 놀란 이다혜와의 열애설은 정말 절친한 친구였지만 힘든 시기를 겪으며 서로 의지하며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소속사 측이 인정해 화제를 모았다.
이에 대해 세븐은 우리는 모자 정도는 쓰고, 특별히 안 가려서 들킬 줄 알았는데 갑자기였다며 둘이서 우스갯소리로 생각보다 늦었다고 했다며 쿨한 모습을 보였다. 또 ‘해피투게더’에 나오기 전 이다혜가 “라디오 스타보다는 부담스럽지 않느냐”고 물었다고 한다.
이렇게 한 차례 고해를 마친 세븐은 부담스러운 듯 이후 전성기 힐리스 댄스부터 전 소속사 수장인 YG 양현석 대표의 성대모사까지 여전히 예능감을 선보이며 활약했다.
2020년 11월
가수 세븐이 연인 이다혜에 대해 “인생에서 가장 힘든 때를 만났다”고 애정을 표시했다.
가수 세븐(최동욱)이 NBM 먹고 가에서 애인 이다혜를 언급했다.
세븐은 최근 더 먹고 가 촬영장에서 이다혜에 대한 질문을 받자 84년생 동갑내기라 소꿉놀이 하듯 자주 만난다고 답했다. MC 강호동이 바로 옆에 있던 황재성의 귀에 대해 부모님은 그분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물어봐라고 소심하게 속삭이자 세븐은 오빠 다 들려라고 반응했다.
방송에 앞서 공개된 보도자료에 따르면 세븐은 이어 “여자친구는 동갑이지만 성숙하고 예의 바르다. 언니 같아 배울 점이 많다며 항상 내가 부족하다는 느낌을 받는다고 고백했다. 그리고 “인생에서 가장 힘든 시기를 만났다”며 이다혜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더 먹고 가라는 임지호와 강호동, 황재성이 평창동 산꼭대기에 있는 집을 찾은 스타 손님들을 위해 맞춤형 밥상을 차리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세븐의 고백은 오늘(29일) 방송에서 확인된다.
세븐은 이다혜와 2016년에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그는 당시에도 이다혜에 대해 “나를 아무 선입견 없이 바라보며 순수하게 맞아준 고마운 사람”이라며 “마음이 힘들 때 곁에 있어준 고마운 존재”라고 말했다.
당시 각종 방송에 출연해 과거 논란이 됐던 마사지숍 사건에 많은 분들이 말씀하시는 나쁜 행동은 절대 하지 않았고 그럴 의도조차 없었다고 해명하며 그동안 겪었던 고충을 털어놓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