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어연수 오타와 #38 ::80’s 어학원 파티+할로윈

오늘 토론토 말고 오타와는 블로그 신경 안쓰면 쓰레기가 될 것 같아서 캐나다어 연수로 바꿨어! 아무튼!거의 9일만에 돌아왔군요.. 하하하 헬로윈 준비하고 파티하느라 정신이 없었어.. 이 파티는 10월 16일인가? 어쨌든 그 주말에 파티를 할 거야!

할로윈파티에 쓸 가면이랑 피랑 이것저것 사느라 돈을 너무 많이 썼어요.. 캐나다 어학연수를 하면서 이번달에 돈을 너무 많이 써서 장갑, 목도리, 이것저것 다 사고나서 이번달에만 100만원은 쓴것 같아..

우리가 가면 티나랑 스테판이 이미 준비를 해서 ㅋㅋㅋㅋ옷은 정말 우스꽝스럽지만 뭐 레트로! 그러니까!

나는….음…원래 계획이 슈퍼마리오였는데 빨간모자가 저렇게 머리처럼 달린게 있어서 왠지 슈퍼마리오(?)가 돼 ㅋㅋㅋ

피터가 할로윈이 다가오자 멋진 보드카를 가져온 보드카 인생에서 처음 보는데 맛이 훌륭해.. 정말로…꽤 많은 사람들이 방문한 40주년 기념 파티에 비하면 거의 1/50이지만…!작은 파티니까!모든건 공자~ 음식이랑 피자, 술은 다 공자~패드로 표정보고… 패드로 이번주 밴쿠버 갔는데 너무 보고싶어 ㅋㅋ 나처럼 돌x기가 있는 애가 패드였는데(울음)시간이 지날수록 우리 코스튬은 갈 길을 잃는다 정말 갈 길을 잃는다 ㅋㅋㅋ이분들은 포토그래퍼 저희 사진 하나하나 찍어주시고 올려주시면 저는 그냥 찍은거에요.. 하하;;이분들은 얼굴만한 카메라에 프레쉬하게..;파티가 끝날때쯤 켄이 보드카를 거의 1/3을 드링킹해서 ㅋㅋㅋ 켄은 여기서부터 기억이 안난다는 소문이…나는 이 사진이 너무 맘에 들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뭔가 느낌이 좋아 :)이건 포토그래퍼가 찍어준 사진인데 역시 사진 클래스가 좀 다르구나..하아.. 많이 놀았네.. 버번룸이라고 오타와에 꽤 유명한 클럽인데 12시 이후에는 춤을 추는 분들이 많이 계셔서요!나도 열심히 다기를 췄어 🙂 1시 이후면 좀 알 수 없는 아프리카 음악이 나오고는 있지만 댄스 수준이 다른 클럽보다 우등!다음 캐나다 어학연수 이야기는… 사진 한장으로 설명할께.정말 이 사진은 멋진 것이었어.. 그럼 오타와의 이야기는 이걸로!다음 이야기로 올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