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매하자마자 품절 대란!! 한 달 동안 대기하고 있던 질스튜어트 여성 크로스백을 드디어 데려왔어요. 캐주얼한 무드로 피뜰마툴 매치하기 좋은 것은 물론 숄더백, 슬링백 2way로 착용할 수 있는 실용성까지 겸비해 꼭 소개해드리고 싶었거든요.평소에는 많이 가지고 다니는 편인데 보기보다 많이 들어가는 직장인 보따리상 가방이라 요즘은 거의 매일 메고 있어요.
면재질 질스튜어트 크로스백과 평소 스타일의 캐주얼한 착장이 딱 맞아서 3월부터 지금까지 제 출퇴근을 담당하고 있는 얘 🙂 사진상에 가방 사용감이 좀 보이죠? 그만큼 자주 착용하는 직장인 보따리상 가방이라는 것, 외형은 그렇게 크지 않아 보이는 것도 마음에 듭니다. 키 작은 여자인 저에게는 너무 커도 먹을 수 있을 것 같은 느낌이고,, 이 여자 슬링백은 스트랩을 조절해서 어깨에 걸치거나 업을 수 있어 정말 좋아하는 아이템입니다.
젤라또 스티치 장식 코튼 슬링백 네이비저는 무신사에서 158,000원 정가에 구매했는데 리뷰하는 김에 가격 비교해 봤으니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8월 16일 기준 무신사 127,980원 142,200원 핫썸머 무제한 쿠폰 사용시(~8월 31일까지) 질스튜어트 공식 LF몰 135,090 120,090(회원가입 첫 구매시)
로고 라벨과 배색 스티치가 포인트가 되어 너무 귀여운 젤라또 슬링백은 3월에는 네이비, 아이보리, 블랙(가죽) 3가지였으나 8월 기준 질스튜어트 크로스백 무신사 단독 데님 추가! 직장인 아기 가방을 최근까지 열심히 들고 다녔는데 네이비는 면 100% 소재로 만졌을 때 부드러운 대신 먼지가 잘 묻어 비춘답니다.내 눈에는 데님이 정말 예뻐 보여.여기에 키링을 붙이면 자신만의 개성있는 스타일로 표현할 수 있습니다.
LF몰에서 패션회사 직원들의 아이템을 소개하는 유튜브가 있는데 보자마자 내꺼야!! 싶었다^^실제로 직접 착용했을때도 넉넉한 수납공간과 내부에 물병을 고정하는 고정용 포켓이 있어 좋았습니다.저처럼 매일 텀블러를 들고 출근하면 부분 만족스럽게 느끼실 거예요.
작아 보이지만 12인치 아이패드가 쏙 들어가도 충분히 남을 정도! 안쪽에도 지퍼 포켓이 따로 있어 에어팟이나 지갑 등 작은 소지품을 보관하실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뒷지퍼로 개폐하고 젤라또 슬링백을 착용한 상태에서 물건을 넣고 꺼낼 수 있습니다.이거 디자인한 사람이 상을 줘야 하는 부분, 어떻게 여기에 지퍼를 달 생각을 했는지.실용성 최고에요.. =ㅅ=
소지품을 많이 넣어도 밑판이 받쳐주기 때문에 모양을 흐트러뜨리지 않고 깔끔한 형태로 유지해 줍니다.스트랩 면적이 넓고 튼튼하여 어깨가 무겁지 않은 느낌입니다.
다만 착용한 상태에서는 양쪽 포켓의 깊이가 짧아질 것 같은 느낌?스마트폰을 넣을 수 있었으면 좋았을 텐데 하는 아쉬움이 들었습니다.양쪽 주머니에는 자주 쓰는 카드지갑과 클립 고정석입니까?
양쪽에 D형 후크가 있어 스트랩을 원하는 방향으로 바꿀 수 있습니다.스트랩을 길게 늘어뜨리면 슬링백 형태로 최소화하면 숄더백으로 원하는 착장에 맞춰 스타일링 가능!
152cm기준 스트랩을 최소화하여 자연스럽게 어깨에 걸쳐주는 편입니다:) 끈을 중간쯤 늘렸을 때 크로스로 매치해도 귀엽고 명품 로고 나스티치 포켓도 너무 예쁜 포인트! 여기 키링을 달면 최고.. 저는 저번에 구매한 백현타 레기 키링이나 월리스와 글로밋에 나오는 양을 번갈아 끼우고 있어요.
이번 질스튜어트 크로스백 데님과 얇은 셔츠로 시원하게 스타일링 해봤는데 하얀 하늘하늘한 원피스에 옆으로 업어도 예쁠거같아요 🙂 데일리로 메기 좋은 직장인 밥썬백은 여름에도 이렇게 손이 자주 가는데 가을에는 맨투맨, 후드티랑 정말 피뜰마뜰 들고 다닐 것 같네요.#내 돈 내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