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7번째 캠핑후기] 정선 캠핑장 동강전망자연휴양림. 전망 좋은 캠핑장 뷰맛집

‘전망 좋은 캠핑장 대명사’ 정선캠핑장 동강전망 자연휴양림

강원 정선 동강전망 자연휴양림 뷰가 좋은 캠핑장으로 인기 있는 지자체 캠핑장.

정선 동강전망 자연휴양림 입구에서 산정캠핑장까지 2.5㎞의 재미있는 길을 따라 올라가면 된다.

구불구불한 길을 오르다 보면 어느새 오를 길이 없는 곳에 가까워지고, 주위를 둘러보면 멋진 뷰가 있는 해발 600m에 위치한 동강전망 자연휴양림이 있다.

홈쇼핑에서 구입한 동강전망 자연휴양림 패키지 이용객은 관리실에서 추첨을 통해 사이트를 배정해야 한다.

동강전망자연휴양림 명당사이트라는 1번~10번, 그리고 18번~19번 데크는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추첨을 진행하는 방식이고 체크인은 오후 1시부터다.본인은 메이도 사이트에 관심이 없어서 늦게 왔어.그래도 나름의 사이트가 남아있던 물론 본인의 기준이다.

체크인을 완료하고 관리실 옆에 있는 화장실에 잠시 다녀왔다.화장실 싱크대 샤워장은 캠핑장 안에 위치해 있으며 이곳이 유일하다.

화장실과 샤워장, 그리고 싱크대까지 빛이 난다.얼마나 관리를 잘하고 있는지 바닥에 물기가 하나도 없다.멋지다.

안지기가 커피 한 잔 마시고 천천히 세팅하자고 한다.관리사무실 옆 최고의 뷰가 있는 곳에 카페 ‘동강’이 있다.

커피뿐만 아니라 다양한 음료가 있다.그리고 가격도 저렴하고 커피도 좋지.

무엇보다 뷰가 예술이다.이 정도 뷰를 가진 카페가 전국에 몇 개 있을까 싶다.

카페 테라스에 나와 밖을 보면 그림 같은 뷰가 펼쳐져 있다.그렇게 한참 카페에 앉아 있게 됐다.

정선 동강전망 자연휴양림 캠핑장 24번 사이트.사이트 앞에는 나무가 뷰를 가리고 있지만 조금만 고개를 돌리면 그나마 좋은 뷰가 있다.

정선캠핑장 동강전망 자연휴양림은 사이트 간격이 상당히 좁은 수준이다.전망이 좋은 제1캠핑장은 간격이 좁았다.뷰 선택보다 옆 선택(?)이 더 중요한 동강전망 자연휴양림이 아닐까 싶다.

해발 600m 고지대에 비가 온 뒤 흐린 바람도 있는 추운 날씨다.그런데 텐트는 여름 텐트를 가져왔다.아무 생각도 없었어.그렇게 그라운드 커버 리틀 하우스 블랙과 그라운드 커버 루프 하우스 블랙을 피칭했다.블랙이라 좀 따뜻했나봐.그래도 겨울 침낭을 들고 온 것이 집에 돌아가지 않고 여기서 1박을 할 수 있게 해줬다.세팅을 마치고 오후 늦게서야 안지기랑 둘이서 칼국수 라면을 하나 끓여 먹는다.쌀쌀한 날씨에 따뜻한 국물이 들어가 행복했다.얼마나 지났을까 흐렸던 날씨가 맑아지기 시작했다.조금 더 시간이 흘렀지만 푸른 하늘은 남아 있다.그렇게 맑은 날씨에 대한 욕심이 조금씩 생겼다.하지만 기대감은 오래가지 못했고 결국 다시 흐려졌다.맑은 날씨에 예쁜 선셋 기대했는데..흐린 날이 아쉬웠지만 구름 낀 하늘과 산세의 조합은 오히려 더 멋진 모습이 아니었나 싶다.흐린 날이 아쉬웠지만 구름 낀 하늘과 산세의 조합은 오히려 더 멋진 모습이 아니었나 싶다.흐린 날이 아쉬웠지만 구름 낀 하늘과 산세의 조합은 오히려 더 멋진 모습이 아니었나 싶다.정말 경치는 최고의 정선 동강전망 자연휴양림이다.이렇게 뷰가 좋으니 예약하기가 그렇게 어려운 줄 알았어.금요일 오후 늦게 정선캠핑장 동강전망 자연휴양림 1캠핑장 대부분의 사이트에는 텐트가 자리 잡고 있었다.동강전망 자연휴양림 사이트를 보기 위해 캠핑장을 한 바퀴 돌아봤는데, 1캠핑장 9번 사이트와 10번 사이트의 전망도 꽤 좋아 보였다.이곳은 지나가는 사람도 많지 않고 뷰가 가장 좋은 1번 사이트보다 오히려 좋지 않을까 싶다.정선캠핑장 동강전망 자연휴양림 21번 데크와 22번 데크가 있는 사이트는 다른 사이트보다 사이트 간격이 조금 넓고 사이트 수도 적어 장점이 있어 보였다.산책로를 따라 걷다 보면 동강 전망대라면 휴양림 전체를 한눈에 볼 수 있었지만 전체적으로 캠핑장이 정리되어 있어 깨끗하다는 느낌을 받았다.동강전망자연휴양림의 1캠핑장 데크에는 텐트가 많이 피칭되어 있는 반면 3캠핑장과 4캠핑장 쪽 데크는 많이 비어 있는 모습이었다.아마 이곳 사이트는 1캠핑장보다 전망이 좋지 않기 때문에 조금 천천히 캠핑장을 찾는 분들이 이곳을 이용해서 그렇지 않을까 생각했다.하지만 몇몇 갑판은 뷰도 나쁘지 않았다.사이트로 돌아와 커피 한 잔을 마시며 의자에 앉아 새소리를 들으며 시간을 보낸다.쌀쌀해서 안지기는 침낭 안에서 안 나오고…시간이 지나면서 하늘은 점점 흐려지고 기온은 더 떨어졌다.선셋을 기대하며 비가 오지 않기를 바라게 되었다.그렇게 그린우드 포터블 히터 앞에 앉아 새소리를 들으며 시간을 보냈다.안지기는 침낭에서 나오지 않았다.어느새 어둠이 찾아왔다.잘 쓰지 않던 주물 그리들을 꺼냈다.오랜만에 안지기가 함께하는 캠핑이라… 저녁은 삼겹살에 소주 한잔이다.고기를 굽고 소시지도 굽고 만두도 구웠다.그리고 안지기가 텐트에서 나왔다.맛있게 먹어서 기분도 좋아.캄캄한 밤 전망대에 올라 다시 어둠에 둘러싸인 동강전망 자연휴양림을 둘러본다.내일은 날씨가 맑아지길 바라며..생각보다 춥지 않은 밤.편안하게 하룻밤을 보낼 수 있었다.텐트가 블랙이라 좋은 점은 날이 밝아도 모른다는 것.늦은 시간까지 자고 일어났다.밖에 나가보니 텐트가 블랙이라 어두웠던 게 아니라 그냥 하늘이 어두웠던 것이다.전날처럼 흐린 날 따뜻한 커피가 잘 어울리는 날씨다.그래도 하늘은 흐리지만 전날보다 기온은 조금 올라 쌀쌀한 아침이다.날씨는 좋지 않아도 뷰는 여전히 좋은 동강전망 자연휴양림이다.모닝 산책…뷰 좋은 동강자연휴양림은 캠핑장 자체도 깨끗하다.사이트로 돌아가는 도정선 캠핑장 동강자연휴양림 최고의 명소라는 1번 사이트는 이미 비어 있었다.뷰 하나만 놓고 보면 한국에서 손꼽히는 최고의 전망을 가진 사이트가 아닐까 싶지만 갑판 컨디션과 주변 환경은 그리 좋지 않다.이 자리를 잡기 위해 토요일 오전 8시가 되기 전 추첨을 위해 사람들이 관리실 앞에서 대기하고 있었다.역시 부지런해야 원하는 것을 얻을 수 있다.본인은 이름값 뷰가 필요 없기 때문에 부지런하지 않았다.이 자리를 잡기 위해 토요일 오전 8시가 되기 전 추첨을 위해 사람들이 관리실 앞에서 대기하고 있었다.역시 부지런해야 원하는 것을 얻을 수 있다.본인은 이름값 뷰가 필요 없기 때문에 부지런하지 않았다.이 자리를 잡기 위해 토요일 오전 8시가 되기 전 추첨을 위해 사람들이 관리실 앞에서 대기하고 있었다.역시 부지런해야 원하는 것을 얻을 수 있다.본인은 이름값 뷰가 필요 없기 때문에 부지런하지 않았다.약간 푸른 하늘이 보였다.역시 기대감이 생겼지만 이내 또 흐려졌다.사이트로 돌아와 멍하니 앉아 좋아하는 클래식을 들으며 시간을 보낸다.역시 이번 캠프에도 그린우드 포터블 히터가 큰 역할을 했다.걔가 없었다면 아마 텐트 밖에서 시간을 보내지 못했을 거야.요즘 같은 시기에는 작은 난방기구는 필수다.정선 캠핑장 동강 전망 자연 휴양림의 입실 시간은 13시, 퇴실 시간은 12시이다.퇴실 시간인 12시경에는 이곳을 내려가는 사람과 이곳을 찾는 사람들이 모이는 시간이라 가파른 길이 막히지 않을까 싶어 조금 일찍 철수를 시작했다.고지대의 흐린 날씨 속에서 세팅한 여름 캠핑 콘셉트는 다행히 얼어 죽지는 않았고 생각보다 그렇게 춥지도 않았다.그럼에도 이런 세팅의 장점이라면 철수하는 데 시간이 얼마 걸리지 않는다는 것이다.생각보다 너무 빨리 정리가 돼서 루프하우스 하나만 남기고 카페 ‘동강’에서 커피 한잔 하려고 했는데 토요일은 오후부터 영업을 한다고 한다.아쉬웠어 커피 좋았는데.그렇게 하나 남아 있던 루프하우스까지 재빨리 정리하고 정선 동강전망 자연휴양림에서 내려왔다.날씨가 좀 아쉬웠던 이번 캠프.6월 초에 다시 동강전망 자연휴양림을 찾을 때 그때는 날씨가 좋아서 멋진 선셋을 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2022.4.29~30 안지기와 둘이서 317번째 들생활기록동강전망자연휴양림 강원도 정선군 신동읍 고성리 산17동강전망자연휴양림 강원도 정선군 신동읍 고성리 산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