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수 술 마시면 시동 안 걸려! 음주운전 방지장치, 렌터카 이용 시

안녕하세요 민만입니다 오늘 18일자로 코로나 관련 거리 설정도 해제되고 날씨도 좋아져 여행 계획을 세우시는 분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됩니다.여러분들 안전에 유의하시고, 조심히 잘 다녀오시길 바라겠습니다.오늘 말씀드리는 소식은, 이렇게 여행을 가실 때 필수 렌터카에 앞으로는 음주 운전 방지 장치가 설치될 예정이라고 해요!

미국에서 시행 중인 음주운전 방지 장치의 최근 5년간 음주로 인한 교통사고 사망자 수는 렌터카 83명, 화물차 22명, 택시 17명, 버스 5명으로 렌터카 비율이 가장 높은 것으로 확인됩니다.그렇기 때문에 이런 정책들이 나오지 않았나 싶습니다.

심지어 비사업용 승용차와 비율을 비교해봐도 렌터카는 차량 10만대당 사망자수가 2.2명으로 일반 승용차의 경우 1.3명인 데 비해 2배 정도 높은 것으로 확인되고 사고율도 증가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음주운전 예방 포스터 – 레드블록 음주 후 시동 거는 건 말 그대로 ‘난 오늘 살인을 할 예정이야’라고 생각한 거랍니다.

게다가 렌터카의 경우 만 21세 이상이면 어디서나 누구나 운행할 수 있기 때문에 음주운전에 가까운 것 같습니다.특히 좀 젊은 분들의 경우 혈기가 넘치기 때문에 술을 마셔도 제가 운전할 수 있을 것 같아서 음주운전을 할 때가 종종 있다고 합니다.

네이버 쇼핑에 렌터카라고 검색만 해도 수천 개의 상품이 나올 정도로 차를 빌리기가 쉽기 때문에 이런 부분에서 자유로울 수 없는 것도 사실입니다.

실제로도 10대 청소년들까지 타인의 명의를 도용해서 렌터카를 이용할 수 있을 만큼 이용자에게 제한은 없는 피해 교통사고와 밀접한 관계가 있을 수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위드코로나 시대에 접어들면서 회사의 경우 회식이 많아질 예정이고 친구들끼리의 모임도 많아질 것으로 예상되는 이때 음주운전에 대한 경각심을 조금 더 일깨워주는 게 필요할 것 같습니다렌터카는 음주 운전 방지 장치를 설치한다고 해도, 기타 개인 승용차의 경우는 어떻게 예방해 나갈 수 있을지 의문입니다.

물론 이런 의견의 말씀에…옆사람이 분다거나 피하는 키트가 나오는 경우도 있지만, 옆사람이 분다거나 말거나 옆사람은 술을 마시지 않는다는 것인데…거기까지 운전을 한다면, 살인죄를 적용시켜도 괜찮지 않을까 하고 과격한 생각을 조금이라도 해봅니다.

요즘 자동차에 지문인식 기능과 얼굴인식 기능이 추가되듯이 언젠가는 지문과 얼굴만으로 혈중농도를 체크해 차가 운전이 안 되게 막는 기능이 생긴다던가.물론이런부분들이차량가격에영향을미치기는하지만이런부분들은국가의지원이있었으면합니다.

음주운전 처벌을 강화하고 거기서 버는 세금으로 이런 부분을 지원하면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상 민만이였습니다.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