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지폐에 등장하는 인물 – 코라손 아키노 외

필리핀은 동남아시아 도서국가로 제2차 세계대전 직후 일본에 이어 높은 경제수준과 민주주의 발전을 유지했으나 마르코스의 장기집권으로 국가발전이 부진했습니다.

지폐의 단위는 페소이고 1000/500/200/100/50/20페소의 6종류의 지폐가 있습니다 1000페소는 우리 돈으로 23500원 정도 합니다.지폐마다 다른 인물이 도안되어 있습니다.하나하나 알아보겠습니다.

지폐의 단위는 페소이고 1000/500/200/100/50/20페소의 6종류의 지폐가 있습니다 1000페소는 우리 돈으로 23500원 정도 합니다.지폐마다 다른 인물이 도안되어 있습니다.하나하나 알아보겠습니다.

위의 조세 아바도 산토스(1886~1942)는 필리핀의 판사로 1942년 일본이 필리핀 점령시 일본의 협력을 거부하면서 총살되었습니다.중간 비센트 림(1899~1945)은 제2차 세계대전 때 필리핀 육군 준장이자 유일한 미 육군사관학교 출신입니다.아래는 필리핀 여성의 권리를 주장하며 걸스카우트의 창시자인 흔히 필리핀의 나이팅게일로 불리는 조세파 에스코다(1898~1945)입니다.

코라손 아키노(1933~2009, 여)는 필리핀 제11대 대통령으로 암살된 남편의 뒤를 이어 마르코스 독재를 꺾고 군부와 국민의 압도적인 지지로 당선되었습니다.베니그노 아키노(1932~1983남)는 야당 지도자이자 코라손 아키노의 남편으로 미국에서 마르코스 독재에 저항하다 귀국 중 필리핀 공항에서 암살당했습니다.

디오스다드 마카파갈(1910~1997)은 카를로스 대통령 밑에서 부통령을 지냈고, 다음 선거에서 부패 척결을 공약으로 내걸고 대통령에 당선되어 뇌물수수와 부패를 청산하고 필리핀 경제 활성화에 힘썼습니다.

마누엘 로하스(1892~1948)는 정치인으로 주지사, 재무장관, 상원의원을 역임했고 독립 후 대통령에 당선됐지만 재임 중 심장마비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세르지오 오스메냐(1878~1961)는 정치인으로 일본이 필리핀을 점령하자 마누엘 케손 대통령과 미국으로 망명했다가 정식 독립한 뒤 치러진 대통령 선거에서 로하스에게 패배하고 정계를 은퇴했습니다.

마누엘 케손(1878~1944)은 필리핀 독립투쟁에 앞장섰고, 일본 점령에 맞서 미국에 망명정부를 수립하고 활동했습니다. 필리핀 연방 공화국 제2대 대통령, 제3대 대통령이 되었지만 폐결핵으로 사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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