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아웃오브파크(가격) : 카라반 캠핑 글램핑 정직 리뷰 – 아이와 함께!4월 초 네 살 아이와 함께 다녀온 춘천 아웃오브파크 캐러밴 캠프 글램핑!
서울에서 2시간 조금 넘게 도착했는데 마지막 30분은 이 길이 맞나 싶을 정도로 완전히 구불구불한 산길-게다가 도로도 좁아 길이 위태로워 보였다.운전 조심해야지!주차부터 하고 먼저 체크인 센터로.
아직 못쓰지만 작지만 예쁜 수영장도 있고!날씨가 흐려서 좀 아쉬웠지만, 이날은 원래 비 예보였는데 비는 한 방울도 내리지 않은 것으로 만족 ㅎㅎ
카페 공간도 겸할 수 있는 체크인 센터!
휴게소도 못들려서 일단 카페인 충전부터 했어.그동안 승딘이는 눈앞에 있는 트롤리를 타고 핸들을 즐겁게 돌리고 ㅋㅋㅋ그리고 카라반 도착!2번 캘리포니아 리버(기준인원 4인) 가격은 비수기 주말 20만원 / 평일 25만원출처 : 아웃오브파크 홈페이지춘천 아웃오브파크 글램핑 4인 카라반은 비수기 주말 기준 25만원 3인은 22~25만원 2인은 20만원으로 가격이 싸지 않은 편! 나도 처음에는 조금 더 돈을 들여 풀빌라를 갈까 했는데 우리 승딘이 캠핑을 너무 많이 해서 여기로 결정 ㅋㅋ아메리칸 드림부터 텍사스 캠퍼1까지가 칸뷰 캐러밴! 2주 전에 예약했더니 어렵지 않게 강의 예약 성공 – 앞 논? 잘 정리가 안 돼서 생각보다 뷰가 깨끗하진 않았지만 ㅜ 그래도 더 독립된 공간 느낌이 강해서 좋았다.아, 또 강뷰 쪽 카라반은 이렇게 개별 미니풀이 있는데 여름에 어린 아이들과 함께 오면 정말 좋을 것 같았다.낮아서 어린아이들이 놀기 딱!!!캐러밴 캘리포니아 리버 내부 –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주방 공간이여 잊을 수 없는 첫인상의 이야기. 카라반 안에 민트색 냉장고가 놓여 있는데 바로 옆에 빌트인 냉장고가 있다 처음 들어가서 여기저기 둘러보고 빌트인 냉장고를 열면 악취가 납니다.고장이 나서 너무 오래 사용하지 않아서 그런 것 같아.아예 못 열게 막아놨어야 했는데 아무 안내도 없어서 열어서 깜짝 놀랐어요. 모든 창문, 문을 열고 계속 환기시켰는데도 금방 꺼지지 않았던 그 냄새(울음). 민트색 냉장고는 냉장, 냉동 모두 잘 작동한다.춘천 아웃오브캠프 캘리포니아 리버에는 더블베드 1개와 싱글베드 2개가 있다.체크인을 했더니 전기장판, 히터까지 틀었는데 낮에는 더워서 들어오자마자 다들 가끔 밤에는 조금 추워서 전기장판을 자주 사용해 ㅋㅋㅋ여기는 싱글침대 2개가 들어간 공간! 하얀 침구에 사랑스럽네요.:)여기는 화장실이 좁지만 변기, 세면대, 샤워시설까지 모두 갖추고 있어!뜨거운물도 잘 나오고 변기물도 잘 내려간다-다만 세면대 공간은 너무 좁아서 세안불가능ㅋㅋ 싱크대에서 세수를 했다ㅋㅋ화장실 맞은편은 옷장! 정말 작지만 구석구석 충실한 카라반을 끌고 여행했으면 좋겠다. (울음)수건,밥솥,전기주전자,전자렌지,인덕션이 다 있어서 와이파이는 연결되는데 조금 불안정..수저, 컵, 접시, 그릇이 준비되어 있고 아기 숟가락과 아기 포크는 없어서 가져와야 할 것 같아요.싱크대에서 보이는 카라반 앞 데크스페이스 ㅎㅎ 넓은 테이블이 있어서 저녁에 고기 구워 먹기 좋았어!아, 그리고 카라반 밖 신발장에는 고등학생 때 신고 정말 오랜만에 신어본 삼선 슬리퍼가 있었는데 또 오랜만에 감격했다. 그 편안함에 ㅋㅋㅋ저녁 바비큐까지 시간이 좀 남아서 춘천 아웃오브파크 캐러밴 캠핑장 구경 우리 승딘이 무섭다고 안 탔는데 애들이 좋아하는 트램펄린도 있고.다른 한쪽에는 엄청 넓은 모래밭도 있는 모래놀이 도구가 산더미처럼 쌓여 있어 아이들이 놀기 좋다.모래놀이터 바로 뒤에는 어른자전거, 어린이자전거, 유아자전거, 킥보드가 있으니 편하게 타면 돼! 근데 낡아서 녹슬고 브레이크 고장난 것도 있으니까 잘 보고 골라타야지.ㅋㅋ아, 또 춘천 아웃오브파크에는 강아지가 2마리 있는데 진돗개 1마리랑 말티즈 1마리! 특히 말티즈가 정말 사람을 좋아해서 항상 개를 키우면 안되냐고 묻는 우리 승딩이 마음껏 개를 쓰다듬어줘 ㅋㅋ여기 매점.컵라면부터 각종 양념, 음료, 아이스크림 모닥불에 구워먹는 마시멜로도 판다.바베큐 예약한 시간이 되어서 다시 카라반으로!바베큐 숯불 이용 가격은 2만원, 현장 결제 – 체크인 시 시간을 예약하면 맞춰온다.그리고 일하는 분들은 다 태국 분들이라는 책 소통은 안 돼.처음 한국분인줄 알고 부탁드렸는데 전혀 피드백이 없네요.첫번째 가리비 새우 전복 해산물 구워먹고 두번째 돼지고기 포식 역시 캠핑의 꽃은 바베큐♡ 바베큐없는 캠핑은 팥없는 찐빵!!배부르게 먹고 다시 춘천 아웃오브파크 캐러밴 캠핑장 산책-어두워지고 조명이 들어오니까 또 다른 느낌으로 예쁜 분위기가 물씬 풍겨요(웃음)그리고 돌아와서 캠프파이어 시작♡모닥불도 추가요금 2만원 현지결제! 하지만 이것도 빼놓을 수 없어 ㅋㅋㅋ아 그리고 데크 정면쪽 전구가 저렇게 하나 나와있었는데 저것 때문에 감성샷 실패(눈물). 바꿔달라고 사장님께 말씀드렸는데 지금 당장 고칠 수 없다고 ㅠㅠㅠ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모닥불 ASMR 해보려고 했는데 “쉿! 조용히 좀 해줘” 요청을 들어줄 리가 없는 승딩이 때문에 실패 ㅋㅋㅋ밤이 되니 조금 쌀쌀해졌지만 따뜻한 모닥불 앞에서 고구마도 구워먹고 마시멜로도 구워먹어서 너무 좋았다. 결국 우리는 장작 추가 구매 ㅋㅋ(15000원) 생각보다 장작이 빨리 익어서 한 묶음으로는 부족했다. (울음)코로나 때문에 편하게 놀러가기 힘들지만 야외 개별 데크 공간이 있어서 너무 편하고 좋았던 이번 춘천 아웃오브파크 캐러밴 캠핑 여행! 몇 가지 불편한 점은 있었지만 그래도 아이들과 함께 가기에도 너무 좋았던 곳.날씨가 더워지기 전에 또 다른 좋은 글램핑장에 다녀오자. 🙂 주소 : 강원 춘천시 남면 가온계길 52-9 전화번호 : 033-263-2826아웃오브파크 강원 춘천시 남면 가온계길 52-9아웃오브파크 강원 춘천시 남면 가온계길 52-9아웃오브파크 강원 춘천시 남면 가온계길 5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