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진 테마파크에 간다!( 동아출판) [아동북리뷰] 화산과

화산과 지진 테마파크로 가는(파란자전거) 오늘 소개할 교재는 ‘동아출판사’에서 나온 ‘화산과 지진 테마파크로 가기’입니다.

표지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그림이 반이 되는 책입니다^^;; 게다가 책이 얇습니다. 약 100페이지 정도 됩니다.따라서 초등학교 고학년 책이 아니라는 것 알 수 있죠?초등학교 3, 4학년이 읽으면 좋아요.그림은 많은데 S파, P파 이런 전문용어가 나오니까 초등학교 3학년 이하의 친구들은 어렵겠죠.

먼저 목차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목차를 확대해보시면 아시겠지만 총 4개의 챕터로 구성되어 있습니다.탐험관, 기술관, 수학관, 예술관으로 나누어 화산과 지진을 과학, 수학, 예술 등의 분야와 연결해서 설명하고 있습니다.

표지 왼쪽 상단에 ‘융합과학 이야기’라는 글씨가 보이시죠?융합과학 시리즈의 책이라서 화산 지진을 예술과 연관지어 설명하는 예술관을 마지막으로 덧붙였습니다.(하지만 개인적으로는 굳이 예술관이 필요한가 싶을 정도로 내용이 빈약합니다.)^^;;;)

아쉬운점을더하면이해를돕는자료로그림보다는실제사진을붙이길원했던것입니다.그리고 내용과 맞는 그림을 붙여달라는 거죠.내용이랑 다른 그림이 그려져 있는데 이건 뭐지? 태국입니다^^;;;(예를 들어 S파는 액체 외핵으로는 통과하지 못하지만 통과하는 그림이 그려져 있습니다.. ) ㅜㅜ )

요약하자면

<어린이책 리얼리뷰 – 화산과 지진의 테마파크에 가다 (동아출판사)>

장점-과학에 관심을 가진지 얼마 안된 저학년이 읽기에 좋다.-화산과 지진에 관한 가장 기본이 되는 내용만을 담아 이해하기 쉽다 -과학을 수학, 기술, 예술 등과 접목시켜 융합과학적 사고력을 키울 수 있다(?)

단점 – 실제 사진보다 그림이 많다.사실과 다른 그림이 있다. 그림에 대한 검사가 부족한 것 같아.예술관에 대한 내용은 다른 챕터에 비해 빈약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