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상선 결절. 성인의 20~40%에서 자주 경험할 수 있는 내분비계 질환 중 하나로 증상이 나타나지 않아 질환을 인식하지 못하고 우연히 검사를 받다가 발견된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폐경을 앞둔 여성이나 남성에 비해 4~5배 높은 유병률을 보이고 있어 여성들이 목이 조금 아프거나 불편하더라도 갑상선 결절이 아닐까 하는 우려가 있는 것 같습니다. 이럴 때일수록 원인, 증상, 위험요인을 잘 알아야 불안하지 않고, 작은 증상이라도 보이면 초기에 발견할 수 있습니다. 오늘은 갑상선류(갑상선결절)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갑상선류란 어떤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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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갑상선혹
의학용어로는 갑상선결절이라고 부르는데 갑상선세포의 과증식으로 조직이 있는 부위가 커져서 생긴 결절(종양, 혹)을 말합니다. 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 중 10~20%만 접합니다. 결절은 나이가 들면서 발생률이 증가하여 일반적으로 여성에게 3~4배 많이 발생합니다. 가장 중요한 점은 양성종양인지 악성종양(암)인지를 잘 식별하고 주변 기관지와 주변 조직에 미치는 영향을 잘 파악해야 합니다. 암의 비율은 4~25% 사이에서 다양한 보고가 있으며, 대부분의 90% 이상이 양성으로 나타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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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이 글을 읽고 있는 분이라면, 근처에서 같은 또래가 갑상선류 제거 수술을 해서 제게도 이 질환이 걸리지 않을까 걱정하고 있거나, 최근 목이 붓는 증상이 있다고 느끼는 분일 것입니다.상술한 바와 같이 증상이 잘 나타나지 않기 때문에 꾸준한 검사를 받는 것이 가장 중요하며, 증상이 보이면 즉시 검사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일반적인 증상은 다음과 같습니다.
증상이 어떤 게 있을까?만약 종양이나 덩어리가 커진 경우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 갑상선종(목 부위가 부풀어 오르는 증상) – 목 아래 통증 – 삼킬 때의 어려움 – 호흡 곤란 – 목소리의 변화
- 갑상선 결절이 호르몬을 과도하게 생성하는 경우 다음과 같은 갑상선 기능 항진증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빠르고 불규칙한 맥박(빈맥)- 두근거림-손떨림-대변횟수 증가-설명할수 없는 체중감소-근육약화로 인한 근육마비-불면증-피로감, 불안감, 신경질, 초조감-눈이 튀어나오거나, 안구건조 및 각막염, 복시
- 어떤 경우에는 하시모토 갑상선염 환자에게 갑상선 결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것은 갑상선 기능 저하증의 위험을 증가시키는 자가 면역 갑상선 질환입니다. 갑상선 기능 저하증의 증상은 다음과 같습니다.-의욕상실(피로, 무기력, 무관심) -설명할 수 없는 체중 증가 -변비 -체온이 내려가고 추위를 느낀다 -건조한 피부와 모발 -망가지 쉬운 손톱 -얼굴이 붓고 건조해진다.
- 갑상선 결절의 원인은 도대체 무엇일까.유전적 질환 또는 방사선 노출과 관련된 암을 제외하고는 발생 원인에 대해서는 명확하게 알려져 있지 않습니다만. 다양한 유전적 소인과 환경적 소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원인을 미치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 드물지만 갑상선 결절과 관련된 질환으로는 다음과 같습니다.- 갑상선기능저하증을 유발하는 자가면역질환인 하시모토 갑상선염-갑상선염 또는 갑상선의 만성염증-갑상선암-요오드결핍증
원주 갑상선센터에서 어떤 검사를 진행하나요?
원주갑상선혹
저희 병원에서는 가장 기본적으로 초음파 검사를 시행합니다. 갑상선 결절의 가장 기본적인 검사입니다. 초음파로 악성인지 양성인지 여부를 관찰하여 치료 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악성이 의심되는 결절 소견의 경우 갑상선 미세침 흡인술을 실시합니다. 결절 내부에 가느다란 세침을 삽입하여 세포를 흡입하는 시술입니다. 흡인한 세포를 현미경으로 관찰하여 악성 여부를 판별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한 번의 조직검사로 악성결절이나 암을 100% 확진하기 어렵기 때문에 2~3회 반복검사를 실시합니다.
본원에서는 검사와 치료 모두 다양한 경험을 가진 신뢰할 수 있는 담당 의사가 수행하고 있습니다. 갑상선 결절은 증상이 잘 나타나지 않기 때문에 꾸준한 검사를 받는 것이 중요하며, 작은 증상이라도 느껴지면 간과하지 말고 정확한 검사를 받아 보십시오. 조기치료는 건강의 지름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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