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블시리즈는 좋아해서 거의 다 봤는데 요즘 엔트맨이랑 와칸다는 못봤어.. 아무튼 그중에서 카오갤이랑 아이언맨이 제일 좋은데 카오갤3가 호평을 받았으니 이건 아이맥스야!그래서 겨우 보고 왔어 ㅋㅋ 근무 일정이 바뀌어서 시간대 맞추기가 너무 어려웠는데 그냥 쉬는 날 사람 없을 때 보는 게 제일이긴 해.저번에 아시아나 마일리지가 소멸 예정이라고 해서 빨리 사용해야 하는지.. 보다 아시아나 마일리지로 CGV도 이용할 수 있다는 것을 알고, 딱 맞다고 생각하면 사용도 매우 간단~! 자리 선택까지 마치고 결제란에 가면 3번에 포인트 사용이 있다.
포인트 사용을 클릭하면 맨 아래 아시아 및 마일리지 사용을 선택합니다.
아시아나클럽 회원번호/아시아나항공 비밀번호/마일리지 사용비밀번호가 필요한데 저는 이번에 처음 사용해서 새로 설정한 저 안내문 아래 비밀번호를 찾으려면 여기를 클릭하시면 됩니다 업무에 따라 차감금액이 다른 평일 아이맥스는 2200포인트 차감하고 취소시 그대로 돌아오므로 일반결제와 차이가 없습니다
오늘 자리는 제 기준으로 제일 좋은 앞에 아무도 없어서 + 가운데 ㅎㅎ 여기 안경까지 써보니까 (근시깊이.처음엔 좀 멀리 날려고 했는데 금방 적응해서 극락이야 정말 영화속으로 떨어질지도 몰라 ㅋㅋㅋ 그냥 저 앞에 키 큰 사람이 앉으면 머리가 조금 보이기도 하고.. 아무튼 평일 낮이라 너무 한가하고 최고야
요즘 핫하다는 쿠시마 유즈하이볼 먹어봤는데 도수도 좋고 지금 GS25픽업으로 사면 가격도 괜찮으니까 인천 CGV앞에 있는 GS로 픽업예약해놓고 가면서 찾아서 영화보면서 마시니까 개클프막널서 쿠폰도 쓰고 ㅋㅋ
카밍 그스ー은 아니고지금 하는 것을 보이라구요… 그렇긴 정말 CGV의 선택 사항이 없어서 가는 사람이 한명도 안 보이고(웃음), 상영관 앞에 상영작이 붙지 않으니까 내가 여기가 맞는 거지 생각에 몇번이나 가 봤으니까 갔었어.아니면 너무 혼란했다고 생각한다
개성 넘치는 포스터가 마음에 들어. 계속 나오는 카오갸루 특유의 개그도 너무 재밌고
베이비 로케트 눈물 눈물 눈물 방울
로켓의 서사가 주축이 되는 내용이지만 동물 실험에 관한 것도 함께 심각하게 다룬 듯 느끼는 바가 많아 매우 슬픈 영화. 항상 카오 걸로 래쿤 하면, 로켓이 난 라쿤이 없다고 하지만 이번 마지막으로 래쿤 로켓이라고 말하는데 뭔가 찡~ 했다.(영화를 보면 이 말이 무슨 뜻인지 알 수 있다고 생각한다.). 어쨌든 정말 돈이 아깝지 않은 영화를 오랜만에 본 느낌 지루할 틈도 없이 오락 영화로 코믹과 감동까지..
그리고 마지막으로 열심히 한 코스모 소련으로 보내진 강아지 라이카가 모티브인 것 같다.동료와 싸워서 baddog!! 소리를 듣고 계속 따라다니며 취소하라고 했지만 나를 우주로 보낸 소련 아이들도 선독이라고 하지 않았어! 쿡쿡 소리 듣고 싶어하는 그냥 강아지인데.캐릭터 하나하나가 살아있는 느낌이라 더 좋았던 것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