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에서 돌아오는 길에 갑자기 수제비가 먹고 싶어서 순천 맛집 성지마을에 다녀왔어요~ 순천 황전면 쪽에서 가까워요.황전IC 쪽으로 들어가면 거의 유턴 근처로 차를 돌려야 하는데 굉장히 급커브라서 들어갈 때 주의가 필요해요!!! 옛날부터 항아리 수제돈과 돈가스가 맛있기로 유명한 가게거든요.예전에도 몇 번 가봤는데 백종원의 3대 천왕으로 나오기 전이었어요.~요즘은 줄 서서 먹어야 하는 순천 맛집이 되었어요~(사실 줄을 서지 않고 대기표를 받고 앉아서 기다릴 수 있었어요~) 정말 오고 싶었는데 이제야…
간판이 멋지네요~
통나무로 인테리어 되어 있어서 느낌이 좋습니다~
외관은 이런 모습인데 안이 멋져요.~선치마을 주차장은 안쪽에 있지만 손님이 많아 입구에도 주차가 가능합니다.들어가는 길이 길어서 차를 많이 주차할 수 있어요.
인증샷 남기기 좋은 대기의자 말고도 통나무로 만든 대기의자가 많아서 좋았어요~
인증샷 남기기 좋은 대기의자 말고도 통나무로 만든 대기의자가 많아서 좋았어요~
영업시간 11시~20시 평일은 3시~4시 쉬는시간 주말연휴에는 쉬는시간없이 매주 화요일 쉽니다~
테이블, 의자 모두 원목, 우리는 두 테이블만의 방에 들어갔습니다.
홀은 이렇습니다~둥근창이라서 봄여름가을에 오면 경치 구경하기 좋을 것 같아요.
창밖에서 보이는 풍경메뉴는 완전 간단~ 돈까스 12,000 항아리 수제돈 10,000(2인분부터 주문 가능)이므로 3인 이상 오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수제비 2인분, 돈가스 1인분 시키면 골고루 먹을 수 있잖아요~ 우리는 돌아오는 길에 휴게소에서 돈가스를 이미 먹고 와서 (여기 올 줄 알았으면 안 먹으려고 했는데.수제비만 3인분 주문했어요.~물은 셀프라서 냉장고에서 물을 꺼내서 컵도 소독기에서 꺼내왔어요~ 우선 오이무침과 김치가 왔어요.오이는 아삭아삭한 양념이 그렇게 맵지 않고 약간의 단맛도 느껴지는 예엽의 맛을 돋보이게 하여 수제비와도 잘 어울려요~ 10년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선치마을 시그니처 오이무침입니다~바지락과 미역이 시원한 국물을 내주는 수제비입니다.항아리에 나오는데 양이 장난 아니더라구요~ (그걸 또 다 먹게 되었어요~)바지락만 잔뜩 쌓일 정도로 엄청나게 들어가 있더라고요.해감도 잘 돼서 맛있게 먹을 수 있었어요~ 수제비는 손으로 만든 것 같고 그 탄력이라기보다는 쫄깃하고 부드러운 그 맛이 정말 일품이거든요.애들도 잘 먹고 가족 모두 저녁은 이걸로~꽉 찬 오이~순천이라 순천만 오이, 낙안정 오이를 쓰네요.~지역사랑 좋아요.~순천사랑상품권도 사용가능합니다~입구에 주차되어 있는 차는 꽤 많이 주차할 수 있어요~성지마을 전라남도 순천시 달탈면 성지안길 88 성지마을#순천맛집 #구례맛집 #순천수제비집 #순천돈까스맛집 #송치마을수제비 #백종원3대천왕 #백종원3대천왕순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