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6월 출시한 리그 오브 레전드 IP 기반 전략 게임 TFT(Team Fight Tactics), 일명 롤트체스가 지난 시즌 6을 맞이했습니다. 라이엇과의 공동 제작을 통한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어케인의 공개 시점에 맞춰 롤트 체스 시즌 6에는 자은과 필트오버 챔피언이 등장해 더욱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매 시즌이 새롭게 시작될 때마다 관심이 커지고 있는 게임이기 때문에 이번 시즌 6 역시 새로운 메타가 등장하지 않았을지, 추천 데크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지 자연스럽게 관심을 갖게 됩니다. 아까 말씀드렸듯이 새로운 챔피언이 추가되면서 생기는 변화도 마찬가지입니다.
특히 이번 시즌6는 증강 시스템으로 인해 이전 시즌에서 문제와 단점으로 지적돼 온 ‘웅팔’ 요소와 수수했던 전투에 대한 개선과 함께 매 판 색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업데이트돼 기존 이탈했던 사용자들까지 다시 돌아오게 한 좋은 패치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롤트체스시즌6데크추천_진브라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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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6 들어 큰 변화는 없었지만 신규 챔피언 추가와 함께 메타덱 추천에도 변동이 조금 있었습니다. 지난 시즌에 비해서 더 다양한 데크 조합이 나와서 플레이하던 분들도 새로운 느낌을 받으셨을 것 같습니다. 추천 데크 중 하나인 짐브람 데크의 구성과 운영법을 소개합니다.
먼저 데크 구성은 3코스트의 타리크와 레오나, 미스 포춘, 4코의 잔나와 진, 오리아나, 브람, 마지막으로 5코의 유미를 활용하여 이루어집니다. 대부분의 경우 비용이 비싸고 초반 운영이 어려울 수 있지만 실제로 진 자체가 워낙 강력하기 때문에 시너지 효과로 진 딜을 극대화할 수 있는 데크입니다.
배치는 진을 중심으로 구석에 두고 레오나를 메인 유조선, 잔나와 유미, 오리아나를 서포터로 활용해 경호대로서 앞줄이 견딜 수 있도록 하고 강화술사로서 그 지속력을 높이면서 진이 원활한 딜을 할 수 있도록 합니다.
얻을 수 있는 시너지에는 진과 미스 포춘의 2 저격수, 잔나와 오리아나, 타리크의 3강화술사, 오리아나와 진의 2시계 걸이, 레오나와 브람의 2경호대, 잔나와 유미의 2학자가 있습니다. 증강체는 시계 걸이, 저격수, 강화술사를 추천합니다.
사실 초보자나 이 갑판에 익숙하지 않은 사용자라면 무리하게 승리를 노리기보다는 피를 관리하거나 패배 후 외국인 선수로 모은 스택 보상을 이용해 7레벨까지는 견뎌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데 데크가 완성되면서 진의 딜이 극대화되기 때문에 굉장히 무서운 모습으로 진화하는 형태입니다. 연습을 해야 어느 정도 운영 방법을 알 수 있을 것 같아요.
플레이오프 LOL 위크
플레이오롤위크, 롤트체크 시즌6를 즐겼던 지난번 소개한 게임 멤버십 앱 플레이오에서는 이번 주 ‘LOL위크’가 진행되며 롤트체스와 와일드 리프트를 플레이하는 사용자에게 추가 보상이 주어지게 됩니다.
플레이오는 제가 게임하는 시간 자체를 가치로 환산받을 수 있는 게임 멤버십으로 단순히 게임을 플레이하는 것만으로도 포인트가 쌓이고 이를 문화상품권 등을 구입하는 데 사용할 수 있는 앱입니다. 저 같은 경우는 모바일 게임을 플레이하는 시간이 꽤 길기 때문에 게임을 하면서 포인트까지 받을 수 있는 이 플레이오를 애용하고 있습니다.
이번 주에는 ‘LOL 위크’에서 롤 IP를 가지고 만든 공식 게임, TFT 롤트체스와 와일드 리프트 두 가지를 플레이하면 추가 보상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가 진행됩니다. 11월 15일 오전 11시부터 시작하여 11월 18일까지 진행되는 LOL 위크를 통해 친구를 초대하면 총 2000TOL의 보상을 받을 수 있으니 어느 한쪽을 한다면 이용하지 않을 이유가 없을 것입니다.
방법은 간단합니다. 플레이오를 이용해 본 적이 없는 친구를 초대하여 그 친구가 롤트체스나 와일드 리프트 중 하나를 30분 이상 플레이하기만 하면 초대한 사람에게는 800TOL, 초대받은 사람에게는 1200TOL이 보상으로 주어집니다. 게다가 이 초대는 최대 30명까지 가능하므로 친구 초대로 최대 지급되는 보상은 무려 24000TOL이 됩니다.
TOL은 쌓은 경험치를 교환하여 얻을 수도 있을 뿐만 아니라 이러한 이벤트를 통해 대량 획득이 가능한데, 이 톨을 사용하여 문화상품권이나 스타벅스 커피 등 실제로 유용하게 사용하는 상품을 구입할 수 있기 때문에 플레이오를 이용하는 주된 목적이 됩니다.
이러한 친구 초대 이벤트뿐만 아니라 LOL 위크 기간 중에는 게임을 하면서 쌓을 수 있는 경험치가 5XP로 최대치가 되기 때문에 평소 0.5XP가 쌓이는 것에 비해 10배나 되는 경험치를 획득할 수 있게 됩니다. 조금만 플레이해도 대량의 XP를 받을 수 있으니 이를 통해 앞으로 더 많은 경험치를 얻기 위해 레벨업하거나 톨로 교체하여 사용하면 됩니다.
게임을 하는 것만으로도 포인트를 모아서 활용할 수 있는 앱이기 때문에 따로 시간을 투자할 필요도, 번거로운 과정을 거칠 필요도 없고 저도 계속 플레이오를 애용하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게임이 서비스되고 있지만 앞으로도 더 많은 분들이 이용할수록 새로운 게임이 계속 추가되니 모르셨던 분들이라면 바로 경험해보시고 기존에 이용하셨던 분들이라면 ‘JD의 취미공간’에 친구 추가를 날려주세요.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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