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일에 노량진에 잠깐 들렀다가 집에 가기도 좀 그래 창신동 문구거리(동대문 문구도매시장)를 둘러봤다. 구매하는 문구도 있고 오랜만에.
요즘 아이들 세대보다 조금 윗세대가 좋아하는 몽돌~ (아닌가?) 요즘 아이들도 좋아하는구나..)
오래전에 와봤을 때와 변화가 없어서 복합적인 생각이 들었어.
전에 몇 번 구입했던 문구점에 갔다.
이것저것 사고 싶은 거 꽉 채워넣고 사려고 했던 것만.
넣으려고 했는데 사려고 했던 것 중에 더존연필 뿐이지 다른 건 없었어. (아..여기 도매시장은… 주 구매층이 다르구나…장난감도 함께 있는 곳임을 간과…) ‘언젠가는 사용하겠지…’ 구입 목록에는 없던 필통과 샤프심 등을 구입했다. 오렌지 펜슬? 이거 호기심. 지금 가방 속 필통은 오래된데다 한국에서 만든 것이라 구입 볼펜은 많은데 이 회사 것 써볼까? 마트나 알x 문구보다 싸게 잘 구입했다. 근데 많이 구매하지 않거나 여기 시장 근처에 올 일이 없으면 일부러 안 올 것 같아. 얼마 전 띠띠 기차 연필깎이 AS를 받아 자주 쓰고 있지만 짧은 몽당 연필은 잘 깎이지 못하는 것이다. 마트 간 김에 서랍에 두고 쓰려고 구입했어. ▄2,400원
넣으려고 했는데 사려고 했던 것 중에 더존연필 뿐이지 다른 건 없었어. (아..여기 도매시장은… 주 구매층이 다르구나…장난감도 함께 있는 곳임을 간과…) ‘언젠가는 사용하겠지…’ 구입 목록에는 없던 필통과 샤프심 등을 구입했다. 오렌지 펜슬? 이거 호기심. 지금 가방 속 필통은 오래된데다 한국에서 만든 것이라 구입 볼펜은 많은데 이 회사 것 써볼까? 마트나 알x 문구보다 싸게 잘 구입했다. 근데 많이 구매하지 않거나 여기 시장 근처에 올 일이 없으면 일부러 안 올 것 같아. 얼마 전 띠띠 기차 연필깎이 AS를 받아 자주 쓰고 있지만 짧은 몽당 연필은 잘 깎이지 못하는 것이다. 마트 간 김에 서랍에 두고 쓰려고 구입했어. ▄2,400원
토끼랑 개구리가 있었는데 개구리로 구해서 귀여워. 연필을 깎기 전에 눈을 밀어넣고 연필을 깎으면 눈이 통해 튀어나온다. 다 깎았어~
기차 연필깎이는 좀 키 큰 연필 깎을 때 쓰고 더 작은 연필은 개구리를 쓸 것 같아. 주변에 요즘 자동연필깎이도 좋은게 많은데~ 그거 살걸.연필은 손으로 돌리고 깎지 않으면 요즘 세상의 낡은 생각일 수도 있다.초등학교 저학년 이후 연필을 거의 사용한 적이 없지만 요즘 연필에 손이 많이 간다. 0.3mm 0.5mm 0.7mm 0.9mm 샤프 산 지 얼마 안 됐는데…문방구 가면 이것저것 사고 싶은 게 많다. 필기구 욕심이 좀 있는 것 같아. 그것만 잘 활용하면 되는데.정수